1일 주요 외신들의 보도를 보면 V30는 강화된 촬영기능과 가벼운 무게, 디자인 요소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
미국 전자전문매체 엔가젯은 “LG전자가 역대 최고의 스마트폰을 만들어낸 것이 확실하다”며 “V30은 스마트폰시장의 경쟁구도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가젯은 “동영상 촬영기능이 단연 돋보인다”며 “영화감독이 아닌 일반인들도 영화처럼 수준 높은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전자전문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V30은 사진촬영기능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높였다”고 극찬했고 또 다른 매체 와이어드는 “어떤 스마트폰보다 다양한 카메라기능을 최고의 수준으로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V30은 가벼운 무게로도 호평을 받았다. V30의 무게는 152g으로 갤럭시S8+보다 20g, 갤럭시노트8보다 43g만큼 가볍다.
미국 전자전문매체 매셔블은 “V30은 깃털처럼 가볍다”며 “안에 부품이나 배터리가 빠진 것인지 의심이 들어 후면을 톡톡 쳐보게 될 정도”라고 보도했다.
디자인에도 좋은 평가를 내렸다.
미국 전자전문매체 씨넷은 “V30의 디자인은 날렵하고 매끄럽다”며 “LG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디자인의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했고 더 버지는 “LG V30의 디자인은 전작인 V20을 두 세대 혹은 세 세대 이상 앞선 것으로 보인다”고 호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