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750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 순이익 8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1분기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51.2%, 순이익은 32.1% 줄었다.

  [실적발표] 송원산업, 한전기술, 유나이티드제약  
▲ 김충식 송원산업 대표.
한전기술은 올해 1분기 매출 1022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 순이익 1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순이익은 88.8% 감소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 1분기 매출 471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 순이익 49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 1분기보다 매출은 7.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8%, 순이익은 30.3%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