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스퀘어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28일 오전 10시2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스퀘어 주식은 직전거래일 정규거래 종가 119만 원보다 6.72%(8만 원) 내린 11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 28일 오전 장중 SK스퀘어 주가가 크게 내리고 있다. < SK스퀘어 >


같은 시각 SK하이닉스(-4.89%) 삼성전자우(-4.77%) 삼성전자(-4.03%) 등 반도체 관련 대형주 주가도 일제히 내리고 있다.

추석연휴 동안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하면서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각 23~25일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0.20%포인트 가량 상승해 장중 5.22%까지 올랐다. 30년물 금리는 장중 5.519%까지 오르며 200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연휴 기간 미국 증시는 추가 금리인상 우려, 중동발 유가 재급등 등으로 미국 10년물 금리가 5.2%에 도달하는 등 매크로 부담이 확대됐다”고 바라봤다.

그는 “이번 주 국내 주식시장은 미국 장기물 금리 상승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직면하겠으나 반도체 등 인공지능(AI) 인프라주의 주도력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