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28일 오스트리아 빈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본부 건물에 OPEC 로고가 보인다.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6월7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회의에서 주요 7개 산유국이 7월 원유 생산량을 늘리는데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해당 산유국들은 하루 18만8천 배럴 정도의 원유를 추가로 생산할 예정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발언도 전해졌다.
OPEC+ 21개국 중 이번 회의에 참여하는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쿠웨이트, 알제리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그리고 오만이다.
OPEC+는 2026년 1분기 원유 생산량을 동결했으나 4월부터는 매달 생산량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다만 5월에 아랍에미리트(UAE)가 OPEC+을 탈퇴한 후 상향 폭을 줄였다.
다만 로이터는 OPEC+ 통계를 인용해 4월 실제 원유 생산량이 3319만 bpd(일일 원유 생산량)로 전월 4277만 bpd에서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유자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