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증권이 증권가 최초로 코스피 1만500포인트 진입을 예고했다. 

이는 기존 목표치보다 무려 40%나 올린 수치로, 1980년대 후반 '3저 호황' 때보다 더 빠르고 강한 강세장을 전망한 것이다. 

이러한 낙관론의 핵심에는 AI 산업 진화에 따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의 압도적인 실적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버블' 우려에 대해 전문가들은 현재의 상승장이 실적 추정치 상향에 기반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오히려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지수가 1만을 돌파하게 되면 부동산에 묶여있던 거대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어 한국 경제의 '혈액'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온기가 전 업종에 퍼지기보다는 AI 관련 반도체, 로봇, 우주 등 특정 주도주로의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증권사들 역시 한국 반도체 분야의 실적 전망을 높게 보고 있는 만큼, 이번 전망은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선 수치로 풀이된다. 

과연 AI 기술이 이끄는 이 거대한 변화가 우리 투자 환경과 경제 구조를 어디까지 바꿔놓을 수 있을지 영상에서 꼬치꼬치 짚어보자. 채널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