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영이 웰니스 브랜드 '올리브베러' 론칭 100일을 맞았다.

CJ올리브영은 14일 올리브베러 론칭 100일과 관련해 "중소 웰니스 브랜드의 성장 무대 역할 등 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웰니스 산업을 실체화했다"며 "국내외 웰니스 브랜드 560개 발굴 및 '웰니스샷' 등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를 소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CJ올리브영 '올리브베러' 론칭 100일, "고객의 웰니스 진입 장벽 낮춰"

▲ CJ올리브영의 웰니스 브랜드 올리브베러(OLIVE BETTER)가 론칭 100일을 맞았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의 모습. < CJ올리브영 >


올리브베러는 1월30일 올리브영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내세우며 건강 카테고리를 웰니스 전반으로 확장시킨 플랫폼이다.

올리브베러는 추상적 개념인 웰니스를 △잘 먹기(건강간식 등) △잘 채우기(영양제 등) △잘 움직이기(단백질보충제 등) △잘 가꾸기(아로마테라피 등) △잘 쉬기(수면용품 등) △잘 케어하기(구강·위생용품 등)의 6개 카테고리로 구체화했다.

올리브베러는 웰니스샷과 구미(젤리)형 건강식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웰니스샷은 작은 병이나 비닐 포장에 담긴 음료형 건강식품을 말한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웰니스샷·구미 제품은 간편한 섭취와 높은 흡수율로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웰니스샷·구미 제품은 4월 말 기준 올리브베러 매장 매출 상위 30개 제품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자체 브랜드 올더베러(ALL THE BETTER)를 통해 웰니스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CJ올리브영은 소개했다. 다양한 웰니스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성해 초기 접근성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CJ올리브영은 올더베러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평균 3~4개의 다른 브랜드를 추가로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은 올리브베러가 외국인 고객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올리브베러 1호점인 서울 광화문점이 문을 연 직후인 2월 첫째 주 매출 중 외국인 비중은 7%였으나 4월 말에는 50%에 가깝게 성장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베러 론칭 100일은 올리브영이 쌓아온 K뷰티 성공 공식을 웰니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해 탄탄한 K웰니스 생태계를 만들고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국내 신진 웰니스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K웰니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