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유통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선제적 투자 탓에 해당 부문의 수익성은 한동안 부진하겠지만 다른 사업부문의 호실적이 전체 수익성을 방어할 것으로 전망됐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CJ프레시웨이 목표주가를 5만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8일 CJ프레시웨이 주가는 2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프레시웨이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476억 원, 영업이익 29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7.8% 늘어나는 것이다.
장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유통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온라인 투자 비용으로 연간 식자재유통 부문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나 외형 성장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증명하고 다른 사업부에서 전체 수익성을 방어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 "또한 지난해 프레시원 통합 후 해당 거점을 활용한 온라인 사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7월 식자재유통을 담당하는 100% 자회사 프레시원을 합병했다.
CJ프레시웨이는 1년 이상 시간을 들여 프레시원과 관련한 지배구조 재편작업을 마무리했다. 프레시원과 관련한 회사는 2024년 5월까지만 해도 모두 7개였다. 프레시원광주·남서울·중부·강남·동서울·대구경북·부산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지난해 6월 프레시원강남 중심으로 흡수합병시키고 회사 이름을 프레시원으로 바꿨다.
프레시원 관련 법인들은 각 지역별로 식자재를 유통하는 회사였다. 이를 한 데 통폐합한 것은 CJ프레시웨이가 2009년 프레시원 관련 법인을 설립한 뒤 처음 있는 일이다.
덩치를 키워 구매력을 강화하는 것이 프레시원 통폐합의 이유였다. 프레시원 각 법인들은 2023년 기준으로 매출 200억~1500억 원대를 기록했다. 통합 프레시원이 출범하면 회사의 매출은 단숨에 5300억 원대로 뛰었다.
CJ프레시웨이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339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3.8% 늘었다.
급식사업은 1분기 매출 4724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장 연구원은 "급식식자재는 매출이 1% 성장하는 데 그쳤으나 단체급식 매출은 6% 성장했다"며 "또한 급식사업은 CJ프레시웨이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선별적 수주 결과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식자재유통 부문은 외형 성장에도 영업손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식자재유통은 1분기 매출 3999억 원, 영업손실 4억 원을 봤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5.3% 늘었으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장 연구원은 "내수 경기가 부진하고 수익이 적게 나는 거래처를 정리했음에도 온라인 부문 매출이 17%, 식품원료 부문 매출이 14% 성장했다"면서도 "다만 온라인 사업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으로 수익성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마켓보로 지분 27.5%를 약 403억 원에 추가 취득하며 55% 지분으로 계열사에 편입했다. 마켓보로는 B2B(기업 사이 거래)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인 식봄을 운영하는 회사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467억 원, 영업이익 10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3.3% 증가하는 것이다. 전주원 기자
선제적 투자 탓에 해당 부문의 수익성은 한동안 부진하겠지만 다른 사업부문의 호실적이 전체 수익성을 방어할 것으로 전망됐다.
▲ CJ프레시웨이가 온라인을 향한 선제적 투자에도 1분기 실적이 성장시키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경기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의 모습. < CJ프레시웨이 >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CJ프레시웨이 목표주가를 5만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8일 CJ프레시웨이 주가는 2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프레시웨이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476억 원, 영업이익 29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7.8% 늘어나는 것이다.
장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유통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온라인 투자 비용으로 연간 식자재유통 부문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나 외형 성장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증명하고 다른 사업부에서 전체 수익성을 방어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 "또한 지난해 프레시원 통합 후 해당 거점을 활용한 온라인 사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7월 식자재유통을 담당하는 100% 자회사 프레시원을 합병했다.
CJ프레시웨이는 1년 이상 시간을 들여 프레시원과 관련한 지배구조 재편작업을 마무리했다. 프레시원과 관련한 회사는 2024년 5월까지만 해도 모두 7개였다. 프레시원광주·남서울·중부·강남·동서울·대구경북·부산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지난해 6월 프레시원강남 중심으로 흡수합병시키고 회사 이름을 프레시원으로 바꿨다.
프레시원 관련 법인들은 각 지역별로 식자재를 유통하는 회사였다. 이를 한 데 통폐합한 것은 CJ프레시웨이가 2009년 프레시원 관련 법인을 설립한 뒤 처음 있는 일이다.
덩치를 키워 구매력을 강화하는 것이 프레시원 통폐합의 이유였다. 프레시원 각 법인들은 2023년 기준으로 매출 200억~1500억 원대를 기록했다. 통합 프레시원이 출범하면 회사의 매출은 단숨에 5300억 원대로 뛰었다.
CJ프레시웨이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339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3.8% 늘었다.
급식사업은 1분기 매출 4724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장 연구원은 "급식식자재는 매출이 1% 성장하는 데 그쳤으나 단체급식 매출은 6% 성장했다"며 "또한 급식사업은 CJ프레시웨이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선별적 수주 결과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식자재유통 부문은 외형 성장에도 영업손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식자재유통은 1분기 매출 3999억 원, 영업손실 4억 원을 봤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5.3% 늘었으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장 연구원은 "내수 경기가 부진하고 수익이 적게 나는 거래처를 정리했음에도 온라인 부문 매출이 17%, 식품원료 부문 매출이 14% 성장했다"면서도 "다만 온라인 사업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으로 수익성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마켓보로 지분 27.5%를 약 403억 원에 추가 취득하며 55% 지분으로 계열사에 편입했다. 마켓보로는 B2B(기업 사이 거래)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인 식봄을 운영하는 회사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467억 원, 영업이익 10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3.3% 증가하는 것이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