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오위즈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

11일 네오위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1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수치다.
 
네오위즈 1분기 영업이익 70억으로 32% 줄어, 순이익은 환차익에 155억

▲ 11일 네오위즈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14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을 각각 거뒀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사진은 성남시 판교 본사 사옥의 모습. <네오위즈>


영업이익은 7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2% 줄었다. 다만 직전 분기인 전분기와 비교하면 48% 가량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환차익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 동기보다 153% 늘어난 155억 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게임 부문이 성장을 이어갔다.

모바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이 8% 늘었다.

'브라운더스트2'가 출시 1천 일 기념 이벤트 등에 힘입어 견조한 트래픽을 유지했으며, 웹보드 게임 분야에서도 규제 완화에 따른 이용자당 평균 결제액(ARPPU)이 반등하면서 실적에 기여했다. 

PC·콘솔 부문 매출은 395억 원을 기록했다. 'P의 거짓'의 안정적인 판매세와 지난해 출시된 인디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의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돌파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다.

네오위즈는 2분기에도 주력 게임의 팬덤 강화와 게임 할인 행사를 통해 성장 흐름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브라운더스트2'의 출시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와 글로벌 오프라인 팬 행사를 준비 중이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대형 지식재산권(IP)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시장 매출 비중 확대를 추진한다.

신작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P의 거짓' 차기작은 현재 핵심 재미 요소 검증을 마치고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에 진입했다. 또한 '프로젝트 CF', '프로젝트 루비콘' 등 자체 개발 라인업도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섰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