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3월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 이동 건수가 2월 대비 증가했다.

이동통신 3사가 지난 3월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에 맞춰 가입자 유치전에 나서면서 번호 이동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3월 번호이동 63만 명으로 21.4% 증가, KT 순증·SK텔레콤 LG유플러스 순감

▲ 3월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이동 건수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영향으로 2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집계에 따르면 2026년 3월 번호 이동한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63만2467명으로 2월 52만579명보다 11만1888명(21.4%) 증가했다.

SK텔레콤으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14만964명으로 나타났다. 2월 11만5542명과 비교해 2만5422명(22%) 늘었다.

KT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8만8566명으로 집계됐다. 2월 6만9319명 대비 1만9247명(27.8%) 증가했다.

LG유플러스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10만4406명으로 나타났다. 2월 8만3251명과 비교해 2만1155명(25.4%) 늘었다.

알뜰폰(MVNO)으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29만8531명으로 2월 25만2467명 대비 4만6064명(18.2%) 증가했다.

통신 3사 가운데 KT만 가입자가 108명 순증했다. 반면 SK텔레콤은 6293명, LG유플러스는 2135명 순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