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도민과 만나 에너지 수급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문제 때문에 난리가 났는데 저도 잠이 안 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생각하는 것보다 상황이 좋지 않고 미래에는 상황이 더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타운홀 미팅은 2035년 목표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과, ‘관광’을 중심으로 한 제주 미래 비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재생에너지로의 빠른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렌터카를 100%로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무공해 차량 보급 속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제주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건설 관련 의견도 청취했다. 참석자들에게 찬성과 반대를 나눠 손을 들어보도록 한 뒤 “태반이 반대다. 하지 말자는 의견이 훨씬 많다”며 “저와 생각이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조심스럽지만 섬이라는 정체성이 제주를 제주답게 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관련 의견도 물었다. 참석자들의 의견은 반반으로 엇갈렸다.
이 대통령은 앞선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타운홀 미팅 참가자 2백 명을 모집하며 “지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제주가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광주, 대전, 부산, 강원, 대구, 경기 북부, 충남, 울산, 경남, 전북, 충북에 이어 12번째로 열린 행사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별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박재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문제 때문에 난리가 났는데 저도 잠이 안 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생각하는 것보다 상황이 좋지 않고 미래에는 상황이 더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제주의 마음을 듣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 타운홀 미팅은 2035년 목표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과, ‘관광’을 중심으로 한 제주 미래 비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재생에너지로의 빠른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렌터카를 100%로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무공해 차량 보급 속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제주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건설 관련 의견도 청취했다. 참석자들에게 찬성과 반대를 나눠 손을 들어보도록 한 뒤 “태반이 반대다. 하지 말자는 의견이 훨씬 많다”며 “저와 생각이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조심스럽지만 섬이라는 정체성이 제주를 제주답게 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관련 의견도 물었다. 참석자들의 의견은 반반으로 엇갈렸다.
이 대통령은 앞선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타운홀 미팅 참가자 2백 명을 모집하며 “지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제주가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광주, 대전, 부산, 강원, 대구, 경기 북부, 충남, 울산, 경남, 전북, 충북에 이어 12번째로 열린 행사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별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