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린나이 협업, 자동조리레인지에 간편식 올리고 앱 실행하면 조리 완성

▲ 오뚜기와 린나이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강남구 오뚜기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뚜기>

[비즈니스포스트] 오뚜기와 린나이가 자동조리레인지 기반 간편식 분야에서 협업을 시작한다.

오뚜기는 25일 서울 강남구 오뚜기센터에서 린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린나이의 신제품 자동조리레인지 애플리케이션(앱)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뚜기의 간편식 제품과 린나이의 자동조리 기술을 결합해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두 회사는 협업을 통해 린나이 자동조리레인지 앱 내에 ‘오뚜기 관’을 신설하고 오뚜기의 다양한 간편식을 자동조리레인지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 방법은 오뚜기 제품을 냄비에 담아 자동조리레인지에 올리고 앱에서 해당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자동조리레인지가 제품별로 최적화된 화력과 조리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해 조리를 시작한다.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 기다리기만 해도 음식이 완성된다.

오뚜기의 대표 간편식인 ‘3분요리’와 ‘오즈키친’, 탕, 국, 찌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앞으로 적용 메뉴와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오뚜기는 “이번 협업은 제품과 조리 기술을 결합해 간편식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조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새로운 미식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