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아시스가 무료배송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는 4월1일부터 무료배송 혜택 기준을 99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벽배송 권역이라면 어디서든 오아시스 직배송 상품에 한해 99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아시스, 4월1일부터 무료배송 최저금액 기준 9900원으로 낮춰

▲ 오아시스마켓이 4월1일부터 99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오아시스마켓>


소비자는 무료배송 적용 기준이 낮아짐에 따라 콩나물, 두부, 우유 등 필수 식재료 몇 가지만 구매하더라도 배송비 없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오아시스는 설명했다. 

오아시스은 자체 개발한 물류 시스템인 '오아시스루트'를 기반으로 상품 폐기율을 최소화하고 인당 작업 효율을 늘리는 등 물류 모든 과정의 효율화를 통해 업계 유일의 흑자 운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아시스는 "생활물가 상승이 가파른 상황 속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며 "무료배송 가격 인하는 전례 없는 결정이며 앞으로도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는 고객 친화적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