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트소프트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067억 원, 영업손실 189억 원, 순손실 210억 원을 낸 것을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대비 매출은 4.23% 증가했다. 반면 영업손실 폭은 40.85%, 순손실 폭은 44.14% 각각 늘었다.

이스트소프트는 2년 연속으로 매출이 1천억 원을 넘긴 이유로 △페르소에이아이, 알툴즈 등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의 매출 성장 △내재화한 인공지능 역량으로 확장 중인 교육 사업 △자산운용업 수탁고 확대 △게임 신작 출시효과 등을 꼽았다.
 
이스트소프트 작년 영업손실 189억으로 40% 확대, "AI 투자 확대 영향"

▲ 25일 이스트소프트는 AI 사업 투자 확대로 인해 지난해 영업손실 폭이 전년 대비 40.85% 확대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다만 영업손실 폭이 확대된 원인으로 인공지능 서비스와 제품을 위한 인프라 투자 가속화를 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AI 사업의 선제적 투자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핵심 AI 서비스의 매출 비중 확대와 고정비 구조 안정화에 따라 레버리지 효과가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며 “투자 성과가 실적으로 연결되는 구간에 진입하기 시작한 만큼, 올해가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