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토마토] 범진보 서울시장 후보 경쟁력, 박주민·조국·김민석 오차범위 내](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0/20251031112821_79333.png) 
▲ 미디어토마토가 31일 발표한 범진보 서울시장 후보 경쟁력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 <미디어토마토>
미디어토마토가 31일 발표한 '범진보 서울시장 후보 경쟁력' 조사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12.4%,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11.7%, 김민석 국무총리 10.3%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정원오 성동구청장 8.4%,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6.8%,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5.5%,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2.9%,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1.8% 등으로 나타났다. '없음'은 21.1%, '그외 인물'은 10.7%, '잘 모름'은 8.3%였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권에서 박 의원, 조 비대위원장이 강북서권(박주민 13.0%, 조국 10.3%), 강북동권(박주민 10.2%, 조국 10.9%), 강남서권(박주민 13.8%, 조국 13.0%), 강남동권(박주민 12.9%, 조국 12.3%) 등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히 맞섰다.
연령별로 20대에서는 정 성동구청장(13.9%)과 김 총리(12.5%)가 오차범위 안에서 맞섰다. 30대에서는 박 의원(14.4%)과 정 성동구청장(12.5%)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다.
40대에서는 박 의원(20.5%)이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질렀다. 50대에서 박 의원(16.9%)과 조 비대위원장(12.5%)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다. 60대에서는 조 비대위원장(16.6%)과 김 총리(11.8%)가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했다. 70대 이상에서는 조 비대위원장이 12.3%로 다른 후보들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박 의원 21.1%, 조 비대위원장 18.5%, 김 총리 13.9%, 정 성동구청장 12.1%, 서 의원 9.1%, 강 비서실장 8.2%, 전 의원 4.3%, 박 의원 2.6%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지지정당별 응답인원은 더불어민주당 388명, 국민의힘 375명, 개혁신당 48명, 조국혁신당 21명, 진보당 15명 순이었다. '그 외 정당'과 무당층은 각각 17명과 136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2일과 23일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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