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삼성·현대차·SK 등 한국 대기업의 총수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손 회장의 초청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16일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으로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도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오픈AI, 오라클 등과 미국 전역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 ‘스타게이트’를 주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1월 발표한 스타게이트는 향후 5년동안 총 5000억 달러를 투입해 AI 데이터센터 20여 곳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공식 반도체 공급 협력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손 회장은 재계 총수들과 직접 만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희 기자
15일 재계에 따르면 손 회장의 초청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16일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사진)이 한국 대기업 총수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논의한다. <그래픽 씨저널>
현재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으로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도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오픈AI, 오라클 등과 미국 전역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 ‘스타게이트’를 주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1월 발표한 스타게이트는 향후 5년동안 총 5000억 달러를 투입해 AI 데이터센터 20여 곳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공식 반도체 공급 협력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손 회장은 재계 총수들과 직접 만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