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폭염 적극 대응, 냉각조끼·얼음팩 포함 온열 예방용품 지급

▲ 지난 23일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진행된 간식 지원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위원들의 모습. <에코프로>

[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가 혹서기에 대비해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온도가 높은 현장에 출입하는 근무자에게 냉각조끼, 얼음팩, 쿨토시 등 온열 예방용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폭염 응급키트, 자동 혈압계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도 사업장 곳곳에 비치했다고 덧붙였다.

에코프로는 31도가 넘는 경우 2시간 이상 작업을 원칙적으로 금지시켰다. 회사는 33도가 넘을 경우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철저히 지키는 근무 수축도 준수하도록 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와 가족협의회 직원위원 등은 축북 오창 본사와 경북 포항 사업장 등에 방문해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과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