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Who] ‘1호 영업사원’, 하나증권 강성묵 대표이사의 명함에 새겨진 이 한 줄은 단순한 수식어가 아니다. 

고객과의 접점을 중시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 그리고 하나금융그룹 내에서 강 사장이 가진 독보적 입지를 상징하는 말이다. 

1993년 하나은행에 입사한 이후 30년 넘게 영업 최전선에서 실력을 쌓아온 강 사장은 이제 하나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강 사장이 짊어지고 있는 과제는 명확하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 확보와 실적 개선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는 것이다. 

하나증권의 미래는 물론, 하나금융그룹 전체의 방향성을 가늠할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강성묵 사장의 행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