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자영업 창업을 준비하는 고객 대상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에 ‘예비 사장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캐시노트를 운영사면서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목표로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다.
 
한국신용데이터, 자영업 창업 앞둔 '예비 사장님' 대상 서비스 출시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운영하는 캐시노트에 ‘예비 사장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


예비 사장님 서비스는 △업체 찾기 △관심상권 정보 △창업백과 △창업 지원정책 안내 △창업혜택 △분야별 인기 솔루션 등 사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캐시노트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뒤 회원으로 가입하고 창업 준비 지역과 업종만 입력하면 된다.

예비창업자는 관심 지역의 평균 매출과 객단가 정보를 요약한 ‘상권 현황 리포트’ 기능 등 여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은지 한국신용데이터 성장팀 프로덕트 매니저는 “캐시노트의 예비사장님 서비스는 사업 준비 과정을 데이터로 돕는 새로운 서비스다”며 “캐시노트는 앞으로 예비창업자의 사업을 준비하는 모든 순간을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똑똑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