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정말] 민주당 조승래 "이준석 토론 중 언어폭력, 후안무치가 젊음을 뜻하지 않는다"](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5/20250528153058_183254.png)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정치 분야 TV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후안무치가 젊음은 아니야
"아이들까지 지켜보는 생방송 토론 현장에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발언을 꺼내면서 저열한 언어폭력을 행사했다. 후안무치가 곧 젊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전날 TV 토론회에서 한 발언을 두고)
김문수가 대통령되면 윤석열 시즌2
"윤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윤 의원이 내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김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기존 선대위를 내란 옹호 세력으로 채운 것도 모자라 윤석열 색채를 노골적으로 강화한 것이다. 저런 사람들이 재집권한다면 내란 수사와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겠나. (김 후보가 집권하면) 아마도 윤석열을 사면하고 윤석열 정권 '시즌2'를 열려고 할 것이다. 왜 저들을 심판해야 하는지 그 명분과 이유가 더욱 뚜렷해졌다."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친윤석열계 인사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된 것을 두고)
김문수 위해 사전투표 나선다
"김 후보의 앞날을 축원하고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지 보름이 지났다. 한 분 한 분 만나 뵐 때마다 저를 밀어주셨던 그 마음으로 이제부터는 김 후보를 응원해달라고 열심히 부탁드리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내일 아침 일찍 가까운 투표소에 가려 한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위해 사전투표에 나서겠다면서)
국민과 국익만을 바라보는 정부가 들어서길
"5년을 바라보고 준비했던 국정 과제들이 끝을 보지 못하고 3년 만에 마무리돼 국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 크다. 오늘 국무회의는 이번 정부에서 개최하는 마지막 국무회의다. 일주일 후면 새 정부가 들어선다. 오직 국민과 국익의 관점에서 성과는 성과대로 계승 발전시키고 과오는 과오대로 반면교사 삼아 대한민국을 한층 더 번영의 길로 이끌어 주시기를 희망한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윤석열과 이재명 동반 청산
"삼권 분립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이재명 독재정권 탄생을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대한 국가적 과제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연대하기로 했다. 윤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이다. 괴물독재국가 선봉대가 된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거론할 자격이 없다. 김대중, 노무현 정신은 민주당이 아닌 새미래민주당에 있다. 80년대 김영삼, 김대중 두 분처럼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괴물독재 국가의 출현을 반드시 막겠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를 만나 협약식을 열고 합의문에서 연대 목적에 대해 설명하며)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