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엔무브가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엔진오일 부문에서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로 2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SK엔무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엔진오일 부문에서 지크가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SK엔무브 윤활유 브랜드 '지크',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엔진오일 부문 1위

▲ SK엔무브가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엔진오일 부문에서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로 2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 SK엔무브 >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는 1999년부터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를 말한다.

지크는 발표 첫해부터 올해까지 줄곧 엔진오일 부문 1위를 유지했다.

지크는 윤활유의 원료가 되는 SK엔무브의 고품질 기유 ‘유베이스(YUBASE)’에 기반한 제품으로 다양한 기후와 주행환경에서도 엔진을 효율적으로 보호해 최적화된 차량 성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고 SK엔무브는 설명했다.

2023년 9월에는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지크 이플로(ZIC e-FLO)’를 내놓으며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따라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2022년에는 지크 전용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열고 온라인 전용 제품인 ‘X10’과 ‘X8’, 4리터 대용량 제품 등을 출시했다. 또한 대형차 전용 윤활유 교환소인 ‘지크스테이션’을 230개소로 확대하는 등 고객들이 윤활유를 편하게 구매하고 교환할 수 있게 도왔다.

서상혁 SK엔무브 e-Fluids사업실장은 “대한민국 엔진오일 시장의 고급화를 이끌어온 지크는 좋은 품질과 고객 친화적 서비스로 30년 동안 꾸준히 고객 신뢰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지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