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은 2025년 말까지 신입·수습(인턴)·경력 등 정비인력 17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월 정비사 50명 채용을 완료했으며, 현재 2025년 상반기 운항 정비 신입·수습 채용의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티웨이항공 올해 정비사 170명 채용 계획, "안전운항 관리 강화"

▲ 티웨이항공이 올해 정비사를 모두 170여 명 채용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티웨이항공 정비사가 정비업무를 하는 모습. <티웨이항공>


오는 3월 말에 면접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50여 명을 가려낸다. 합격자는 4·6월 순차적으로 입사해 직무·현장교육을 마친 후 항공기 정비업무를 수행한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신입 정비사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력직 정비사는 상시 채용 중이다. 모집 부문은 △항공기 운항 정비 부문 △부품수리 부문 △항공기 정비 전문강사 등이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