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모두 46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동부건설은 6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2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동부건설 46억 배당, 부회장 허상희와 사장 윤진오 사내이사 재선임하기로

▲ 동부건설이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250원씩 모두 46억 원가량을 현금배당한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가 5.1%, 우선주가 1.2%고 배당금 총액은 46억 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2024년 12월31일이다.

동부건설은 25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동부건설은 “배당 관련 내용은 향후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상희 부회장과 윤진오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임기 1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이밖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교수인 김삼열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박헌우 전 서울동부지방법원 비상계획보좌관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한다. 사외이사 2인의 임기는 2년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