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손님들이 직접 혜택을 구성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인 하나카드의 ‘원더카드’가 흥행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2월21일 원더카드가 누적 발급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카드 '원더카드' 발급 100만 장 넘어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권 할인 행사

▲ 하나카드의 '원더카드'가 누적 발급 100만 장을 돌파했다. <하나카드>


원더카드는 57개 카드 서비스 영역 가운데 손님이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는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접 혜택을 설정하는 것 이외에도 손님들은 하나카드가 카드 이용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미리 구성한 11개의 혜택 조합을 고를 수 있다.

‘하나페이’ 앱 내 ‘원더마켓’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혜택 조합, 하나카드 직원이 추천하는 혜택 조합 등 테마별로 구성된 23개의 혜택 조합 가운데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3월 한 달 동안 원더카드 100만 장 발급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더카드 이용 손님들은 롯데월드에서 어드벤처 입장권 결제 시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원더카드로 이벤트 기간 1회 이상 결제 및 응모를 완료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해 하나머니를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100만 하나머니(1명), 5만 하나머니(30명), 3만 하나머니(50명), 1만 하나머니(500명)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더카드는 손님이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혜택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혁신적 카드다”며 “다양한 혜택 조합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