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자회사 한화오션USA홀딩스가 실시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모두 1억630만 달러(1532억 원)을 투입한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 예상일자는 12월31일이다.
회사 측은 지분취득 목적을 “투자재원 마련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오션USA홀딩스는 조달한 자금을 자회사 한화오션USA인터내셔널의 유상증자에 재투입한다.
한화오션USA인터내셔널은 운영자금으로 293억 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으로 1239억 원을 각각 사용한다.
한화오션USA인터내셔널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지분 40%의 취득 주체다. 나머지 60%는 한화시스템의 미국 자회사 HSUSA홀딩스가 취득했다. 신재희 기자
지분 취득 예상일자는 12월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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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이 오는 12월31일 미국 자회사 한화오션USA홀딩스의 유상증자에 1532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
회사 측은 지분취득 목적을 “투자재원 마련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오션USA홀딩스는 조달한 자금을 자회사 한화오션USA인터내셔널의 유상증자에 재투입한다.
한화오션USA인터내셔널은 운영자금으로 293억 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으로 1239억 원을 각각 사용한다.
한화오션USA인터내셔널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지분 40%의 취득 주체다. 나머지 60%는 한화시스템의 미국 자회사 HSUSA홀딩스가 취득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