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4일 한국에 방문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3일 IT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4일 서울에서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에 참석한 뒤 이날 오전 열리는 카카오 기자간담회에도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 정신아 대표는 카카오의 AI 사업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올트먼 CEO와 정 대표가 이미 협의를 마쳤으며 두 기업간 공동 사업을 비롯한 협업을 전격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자체 AI 서비스 ‘카나나’를 공개하고 1분기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카카오가 자사 AI 서비스에 오픈AI 모델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카카오 주가가 9.0% 급등한 4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샘 올트먼 CEO는 이 외에도 최태원 SK회장, 삼성전자 경영진 등과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희경 기자
3일 IT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4일 서울에서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에 참석한 뒤 이날 오전 열리는 카카오 기자간담회에도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 정신아 대표는 카카오의 AI 사업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2023년 10월17일 믹구 캘리포니아 라구나비치엣어 열린 월스트리트저널 콘퍼런스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업계에서는 올트먼 CEO와 정 대표가 이미 협의를 마쳤으며 두 기업간 공동 사업을 비롯한 협업을 전격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자체 AI 서비스 ‘카나나’를 공개하고 1분기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카카오가 자사 AI 서비스에 오픈AI 모델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카카오 주가가 9.0% 급등한 4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샘 올트먼 CEO는 이 외에도 최태원 SK회장, 삼성전자 경영진 등과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