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 연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4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232억 원, 영업손실 41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6.9%, 영업손실은 44.0% 줄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3조6999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22.3%, 영업이익은 98.0% 줄었다.
회사 측은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이후의 성장을 대비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며 “시장수요 위축과 더불어 주요 시장인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 등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선제적 위기 대응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2024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232억 원, 영업손실 41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 포스코퓨처엠이 2024년 매출 3조6999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22.3%, 영업이익은 98.0% 줄었다. 포스코퓨처엠의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 <포스코퓨처엠>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6.9%, 영업손실은 44.0% 줄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3조6999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22.3%, 영업이익은 98.0% 줄었다.
회사 측은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이후의 성장을 대비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며 “시장수요 위축과 더불어 주요 시장인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 등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선제적 위기 대응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