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싱가포르 게임 개발사 하비가 2024년 11월20일 출시한 신작 게임 '궁수의 전설2'가 한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궁수의 전설2가 게임 출시일부터 2025년 1월5일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세계 누적 매출 3천만 달러(약 438억 원)와 300만 다운로드 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궁수의 전설2는 회사가 2019년 출시한 '궁수의 전설'의 후속작이다. 흔히 '뱀파이어 서바이벌'류로 불리는 장르의 게임으로, 뱀파이어 서바이벌류란 캐릭터를 조작해 계속해 몰려오는 적들을 제거하며 성장시키는 게임을 말한다.
센서타워가 집계한 매출 지표에서 한국은 32.6%의 비중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를 환산하면 약 978만 달러(약 143억 원) 수준이다.
다운로드 측면에서도 중국이 25.8%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은 25%로 75만 회의 다운로드 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궁수의 전설2는 조사 기간 동안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7위,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비에서 2024년 10월20일 출시한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카피바라 고!'도 매출 순위 6위에 올랐다.
센서타워 측은 궁수의 전설2가 국내 시장에서 성공한 이유로 기존작의 흥행, 짧은 튜토리얼(게임 학습 콘텐츠), 높은 광고 점유율 등을 꼽았다. 이동현 기자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궁수의 전설2가 게임 출시일부터 2025년 1월5일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세계 누적 매출 3천만 달러(약 438억 원)와 300만 다운로드 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게임 개발사 하비 '궁수의 전설2', 한국에서 가장 큰 매출 올려](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5115628_117748.jpg)
▲ 싱가포르 게임 개발사 하비의 신작 게임 '궁수의 전설2'가 누적 매출 3천만 달러와 3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데 한국 시장의 기여가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궁수의 전설2는 회사가 2019년 출시한 '궁수의 전설'의 후속작이다. 흔히 '뱀파이어 서바이벌'류로 불리는 장르의 게임으로, 뱀파이어 서바이벌류란 캐릭터를 조작해 계속해 몰려오는 적들을 제거하며 성장시키는 게임을 말한다.
센서타워가 집계한 매출 지표에서 한국은 32.6%의 비중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를 환산하면 약 978만 달러(약 143억 원) 수준이다.
다운로드 측면에서도 중국이 25.8%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은 25%로 75만 회의 다운로드 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궁수의 전설2는 조사 기간 동안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7위,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비에서 2024년 10월20일 출시한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카피바라 고!'도 매출 순위 6위에 올랐다.
센서타워 측은 궁수의 전설2가 국내 시장에서 성공한 이유로 기존작의 흥행, 짧은 튜토리얼(게임 학습 콘텐츠), 높은 광고 점유율 등을 꼽았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