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정보 서비스가 출시 4개월여 만에 이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하반기 공모주 청약 기업이 늘고 관련 서비스에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모주 청약정보 서비스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7월 서비스를 출시한 뒤 4개월여 만이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정보 서비스에서는 청약을 앞둔 공모주의 수요예측 기간, 청약일, 주식배정 및 환불일, 상장일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중 공모주에 관한 실시간 예상배정수량도 볼 수 있다.
정보를 확인한 뒤에는 제휴 증권사를 통해 주식계좌 계설과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공모주 청약과 관련해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과 제휴를 맺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 청약 제휴 증권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카카오뱅크 앱 고객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카카오뱅크는 이밖에도 다양한 투자상품을 연결해 투자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