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PSP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HPSP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사가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10시29분 코스닥 시장에서 HPSP 주식은 전날보다 8.70%(2950원) 오른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9.14%(3100원) 높은 3만7천 원에 출발해 장 초반 크게 오른 뒤 상승분을 반납했다.
자본시장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는 전날 HPSP의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 지분 40.9%의 매각과 관련해 티저레터(안내문)를 배포했다.
HPSP는 반도체 전공정에 필요한 열처리 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다. 시장 점유율도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다수의 투자자들이 HPSP 인수에 관심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영 기자
HPSP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사가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에 인수전 기대감이 생겨나면서 6일 장중 HPSP 주가가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10시29분 코스닥 시장에서 HPSP 주식은 전날보다 8.70%(2950원) 오른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9.14%(3100원) 높은 3만7천 원에 출발해 장 초반 크게 오른 뒤 상승분을 반납했다.
자본시장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는 전날 HPSP의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 지분 40.9%의 매각과 관련해 티저레터(안내문)를 배포했다.
HPSP는 반도체 전공정에 필요한 열처리 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다. 시장 점유율도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다수의 투자자들이 HPSP 인수에 관심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