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의 할부금융채권 기초 ABS 최초 발행과 은행 등의 부실채권(NPL) 기초 ABS 발행이 늘면서 전체 금융회사 발행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됐다. 3분기 여전사 할부금융채권 기초 ABS 최초 발행규모는 400억 원이며 부실채권 기초 ABS는 1조9천억 원으로 71.6% 급증했다.
일반기업이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등을 기초로 발행한 ABS 규모는 2023년 3분기보다 23.8% 줄어든 1조1130억 원으로 나타났다.
등록 ABS 전체 발행잔액은 2024년 9월말 기준 258조8천억 원이다. 전년 동기말보다 5.2%(12조8천억 원) 증가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