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재판으로 유세 불참, "재보궐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심판 다시 해달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10-15 10:3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을 향해 정권심판의 뜻을 다시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2차 정권심판의 날이 하루 남았다"며 "여러분의 손으로 2차 정권심판을 완성해달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재판으로 유세 불참, "재보궐 선거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정권심판 다시 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이번 재보선을 올해 4월 치러진 총선에 이은 '2차 정권심판'으로 규정짓고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저는 오늘 재판출석의 의무를 다하러 간다"며 재보궐선거 지원유세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점을 알렸다.

이 대표는 "제가 다 하지 못하는 야당대표의 역할을 여러분이 대신해달라"며 "손이 닿는 모든 연고자를 찾아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보궐선거가 민심의 뜻을 표현하는 수단임을 강조하면서 투표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는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무시하고 민심을 거역하는 윤석열 정권에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일깨울 절호의 기회다"며 "주인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은 주권자의 책무다"고 강조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 관련 2심 최후진술, "개인적 이익 취할 의도 없었다"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민주당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비트코인 1억3500만 원대, 트럼프 재무부 장관에 친가상화폐 인사 지명
[오늘의 주목주] ‘조선업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 플라스틱 단계적 퇴..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 이중고, 중국 텐센트는 되레 수혜 가능성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내 이기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