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화장품과 음식료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7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를 통해 “미국 주요 유통업체가 이번주 대규모 할인행사를 열어 국내 화장품주와 음식료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소비재’를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실리콘투와 토니모리, 삼양식품, 우양, 씨앤씨인터내셔널, 대상 등을 제시했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겟은 대규모 할인행사 서클위크를 현지시각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아마존은 프라임 빅딜 데이즈를 8~9일, 월마트는 홀리데이 딜스를 8~13일 연다.
대규모 할인 행사로 소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국내 화장품과 음식료주가 이에 따라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4분기에는 이에 더해 미국 유통업계 최대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네 번째 주 목요일)’가 있는 만큼 기대감을 더욱 키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미국 동남부 항만 노동자가 47년 만에 벌인 파업이 빠르게 끝나면서 물류난 우려도 크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증권은 “국내 화장품과 음식료 기업이 기존 중국 시장에서 북미로 신규 수출 시장을 넓히는 가운데 4분기에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 할인 행사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 동남부 항만 노동자가 3일 동안의 파업을 즉시 마치는 잠정 합의에 도달해 물류난 우려도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김환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7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를 통해 “미국 주요 유통업체가 이번주 대규모 할인행사를 열어 국내 화장품주와 음식료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소비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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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요 유통업체가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해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화장품과 식음료 관련주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 종목으로는 실리콘투와 토니모리, 삼양식품, 우양, 씨앤씨인터내셔널, 대상 등을 제시했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겟은 대규모 할인행사 서클위크를 현지시각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아마존은 프라임 빅딜 데이즈를 8~9일, 월마트는 홀리데이 딜스를 8~13일 연다.
대규모 할인 행사로 소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국내 화장품과 음식료주가 이에 따라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4분기에는 이에 더해 미국 유통업계 최대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네 번째 주 목요일)’가 있는 만큼 기대감을 더욱 키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미국 동남부 항만 노동자가 47년 만에 벌인 파업이 빠르게 끝나면서 물류난 우려도 크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증권은 “국내 화장품과 음식료 기업이 기존 중국 시장에서 북미로 신규 수출 시장을 넓히는 가운데 4분기에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 할인 행사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 동남부 항만 노동자가 3일 동안의 파업을 즉시 마치는 잠정 합의에 도달해 물류난 우려도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