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형지엘리트가 스페인 축구 클럽 FC바르셀로나의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한 패션 브랜드를 내놨다.
형지엘리트는 19일 패션 브랜드 ‘바르사(Barça)’를 론칭하고 한정판 상품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론칭 기념 기획전을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형지엘리트가 스페인 축구 클럽 FC바르셀로나의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한 패션 브랜드 '바르사'(사진)를 내놨다. |
형지엘리트는 ‘클럽 그 이상의 가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축구팬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FC바르셀로나 구단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바르사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처음 공개하는 바르사 제품은 반팔과 후드, 맨투맨 모자 등 모두 18종이다.
상품 라인은 FC바르셀로나의 상징 색상을 포인트로 사용한 ‘스페셜 라인’과 고유의 크레스트(문양)와 로고를 활용해 클럽 헤리티지가 돋보이게 만든 ‘클래식 라인’으로 운영된다.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FC바르셀로나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철저한 준비와 상품 개발 끝에 이번 바르사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패션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