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는 5일 스포츠 게임 ‘골프슈퍼크루’의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골프슈퍼크루는 투핸즈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캐주얼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20명이 실시간 대결을 펼치는 '슈퍼리그', 이용자가 직접 대회를 여는 '크루메이드오픈', 1대1 대결을 펼치는 '스윙챗'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 위메이드는 투핸즈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스포츠게임 '골프슈퍼크루'의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개설했다. <위메이드> |
투핸즈게임즈는 PC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를 제작한 엔트리브 소프트 창립자 김준영 대표가 2015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팡야 개발진을 중심으로 골프게임,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 등을 개발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2022년 3월 투핸즈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이후, 투핸즈게임즈의 RTS 게임에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결합한 ‘챔피언스트라이크:크립토아레나’를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서 서비스하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게임 ‘골프슈퍼크루’의 배급(퍼블리싱)을 맡았으며, 세계 170개국에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