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르세라핌이 30일 4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CRAZY)’로 6개월 만에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르세라핌은 5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미니 4집 '크레이지' 발매 소식을 밝혔다.
▲ 르세라핌이 30일 미니 4집 앨범 크레이지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크레이지 로고 모션. <하이브> |
이번 미니 앨범은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르세라핌은 설명했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신보의 로고모션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은 팀의 로고가 번개를 맞은 뒤 앨범명인 'CRAZY'라는 글자로 변하는 과정을 담았다.
크레이지는 2월 발매된 미니 3집 '이지' 이후 6개월 만에 나오는 르세라핌의 새 음반이다.
직전 앨범인 이지는 국내에서 3연속 '밀리언셀러'(100만 장 이상 판매)를 달성했고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나란히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르세라핌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빌보드 재팬, 오리콘, 일본 아마존 뮤직 등이 공개한 2024년 상반기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