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9일부터 14일까지 국제선 18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이벤트 ‘여름을부탁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에어부산 여름 성수기 국제선 18개 노선 특가, 일본 편도 5만9900원부터

▲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을 기념해 국제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 '여름을부탁해'를 진행한다. <에어부산>


김해공항 출발 노선의 가격은 △일본 마쓰야마 9만6600원, 도쿄 9만6900원, 삿포로 9만6900원 △마카오 9만9천 원 △베트남 보홀 10만5900원, 다낭 11만7700원, 나트랑 12만7700원 △대만 타이베이 10만9천 원, 가오슝 14만9천 원 △태국 방콕 12만99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3만7700원 △라오스 비엔티안 15만9900원부터 시작한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의 가격은 △일본 후쿠오카 5만9900원, 오사카 6만9900원, 도쿄 9만6700원, 삿포로 10만6700원 △태국 방콕 12만8300원 △라오스 비엔티안 13만4천 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의 가격은 1인 편도 총액 기준이다.

탑승 기간은 7월9일부터 9월30일까지이며 이 기간 금액은 노선별로 다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포로모션의 인기가 좋아 이번 항공권 프로모션을 추가로 준비했다”며 “기회를 놓쳤던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저렴한 운임에 실속 있는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