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의 고객 맞춤형 기능을 강화했다.

KB증권은 투자 플랫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MTS ‘KB M-able’의 홈화면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able' 홈화면 개편, "금융정보 접근성 향상"

▲ KB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의 홈화면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KB M-able의 홈화면은 내투자, 주식, 상품 등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각 카테고리는 고객들이 금융상품 거래 관련 정보에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근 가능하도록 배치됐다.

내투자 화면에서는 고객이 투자한 금융 상품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주식 화면은 순위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시장 이슈와 다양한 해외 투자 콘텐츠를 제공한다.

상품 화면에서는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춘 금융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고객의 행동패턴을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해 주요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금융상품 콘텐츠도 제공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늘어난 자기주도 투자 및 자산관리를 원하는 수요에 맞춰 ‘KB M-able’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 투자를 위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혁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