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8일 빗썸에 따르면 이 대표는 4월1일부터 연임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6년까지다.
 
이재원 빗썸 2년 더 이끈다, 4월1일부터 대표 연임 임기 시작

▲ 8일 빗썸에 따르면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사진)가 연임에 성공해 4월1일부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빗썸은 3월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한 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 대표의 연임안을 처리했다.

이 대표는 IT 전문성과 글로벌 경영능력, 가상화폐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1970년 태어나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LGCNS에서 IT 컨설턴트로 일했고 아이템매니아 최고운영책임자로 일했다. 빗썸에 합류한 뒤에는 글로벌실장, 경영자문실 고문 등을 역임하고 2022년 5월 대표이사에 올랐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