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맥스 투자의견이 매수(BUY)로 유지됐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회복이 예상됐다.
▲ 중국 화장품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되며 코스맥스 투자의견도 매수(BUY)로 유지됐다. |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코스맥스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유지했다.
24일 코스맥스 주가는 13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코스맥스가 4월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화장품 기업 잇센과 코스맥스가 설립한 합작 생산법인을 방문했다”며 “중국 경기회복에 따라 합작법인 공장 가동률을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 수요는 지난해보다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올해부터 코로나19기간 쌓여있던 중국 소비자들의 화장품 재고 소진이 이뤄지고 있다”며 “코스맥스 중국법인의 1분기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990억 원, 영업이익 18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3.7%, 영업이익은 56.0%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