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4·10 총선 부산 서·동구 국민의힘 후보로 곽규택 변호사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곽 변호사를 서·동구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총선 후보로 곽규택 확정, 김영삼 손자 김인규 탈락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관리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곽 변호사와 결선에서 패배해 총선 출마 기회를 놓쳤다. 

앞서 곽 변호사와 김 전 행정관은 이영풍 전 KBS 기자까지 포함한 3자 경선을 진행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3위 후보를 제외하고 이번에 결선을 치렀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