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4·10 총선 인천 계양을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메타보이스의 총선 여론조사에 따르면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 어느 후보에 투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이 대표 51%, 원 전 장관은 34%로 집계됐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1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당선가능성을 물었더니 이 대표라고 응답한 비율이 56%로 원 전 장관(26%)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인천 계양을 지역은 이번 총선 성격에 관한 질문에도 ‘정부견제론’이 48%로 ‘정부지원론’(30%)보다 18%포인트 많았다.
이번 조사는 메타보이스가 JTBC 의뢰로 10일과 11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100%)·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13일 메타보이스의 총선 여론조사에 따르면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 어느 후보에 투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이 대표 51%, 원 전 장관은 34%로 집계됐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1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당선가능성을 물었더니 이 대표라고 응답한 비율이 56%로 원 전 장관(26%)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인천 계양을 지역은 이번 총선 성격에 관한 질문에도 ‘정부견제론’이 48%로 ‘정부지원론’(30%)보다 18%포인트 많았다.
이번 조사는 메타보이스가 JTBC 의뢰로 10일과 11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100%)·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