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갤럭시 제품에서 호환되는 프리미엄 S펜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울트라,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갤럭시 북 제품군과 호환되는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을 19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호환되는 프리미엄 S펜 출시

▲ 삼성전자가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S펜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 모습. <삼성전자>


그림그리기(드로잉)에 최적화된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향상된 기울기 감도를 통해 획마다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 세밀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가벼운 무게와 적절한 두께를 갖춰 오랜 시간 펜을 사용해도 손에 피로감이 덜하도록 설계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여분의 펜 팁 2개와 교체용 툴이 함께 제공된다.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1천 원이다.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판매된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