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1억1천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우리금융지주는 6일 임 회장이 보통주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1만1880원으로 매입 금액은 모두 1억1880만 원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임 회장은 3월 취임한 뒤 영업 전열을 재정비하고 기업문화 혁신에 힘쓰는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다”며 “그동안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매입과 우리종금·우리벤처파트너스 완전자회사 편입을 위한 주식 교환 등을 고려해 자사주 매입 시기를 저울질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첫 자사주 매입을 계기로 시장 및 주주들과 소통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과 기업가치 제고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욱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과 이정수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상무도 각각 자사주를 1천 주씩 매입했다.
이성욱 부사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보유 주식이 1만6천 주로 늘어났다.
이정수 상무는 모두 6890주를 보유하게 됐다. 차화영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6일 임 회장이 보통주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1만 주를 매입했다. 사진은 7월14일 열린 우리금융그룹 하반기 그룹경영전략워크숍에서 발언하는 임 회장. <우리금융그룹>
취득 단가는 주당 1만1880원으로 매입 금액은 모두 1억1880만 원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임 회장은 3월 취임한 뒤 영업 전열을 재정비하고 기업문화 혁신에 힘쓰는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다”며 “그동안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매입과 우리종금·우리벤처파트너스 완전자회사 편입을 위한 주식 교환 등을 고려해 자사주 매입 시기를 저울질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첫 자사주 매입을 계기로 시장 및 주주들과 소통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과 기업가치 제고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욱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과 이정수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상무도 각각 자사주를 1천 주씩 매입했다.
이성욱 부사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보유 주식이 1만6천 주로 늘어났다.
이정수 상무는 모두 6890주를 보유하게 됐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