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빕스가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
빕스 운영사 CJ푸드빌은 이스타항공의 기내식으로 '빕스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 CJ푸드빌의 빕스가 이스타항공 기내식 전용 메뉴로 선보인 '빕스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 < CJ푸드빌 > |
빕스가 기내식 메뉴를 출시하는 것은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이다.
CJ푸드빌은 “다양한 국적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이스타항공 승객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빕스 떠먹는 페퍼로니 기내 좌석에서도 편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떠먹는 형태로 개발됐다. 또한 높은 고도에서 운항하는 점을 고려해 기내 오픈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용기를 적용했다.
빕스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는 대만,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국제선에 기내식으로 제공된다. 29일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기내에서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스타항공과 손잡고 많은 승객들에게 빕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빕스 메뉴를 통해 기내에서도 색다른 맛의 재미를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