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참여했다.
우리금융은 21일 임 회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에 21일 참여했다. <우리금융지주> |
이번 챌린지는 7월27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어촌 방문과 국내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우리 어촌과 바다로 휴가를 가자는 메시지와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 회장은
진옥동 신한지주 회장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후속 참가자로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이경률 SCL 헬스케어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임 회장은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우리 바다를 보면서 한숨 돌리고 우리 수산물로 피로회복과 원기보충하실 것을 추천한다”며 “이번 챌린지로 어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업에 힘쓰며 바다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