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가 고객들의 이용경험을 넓히기 위해 IPTV 최초로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IPTV서비스 ‘유플러스TV’에서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유플러스TV에서 쿠팡플레이를 이용하는 모습. < LG유플러스 > |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콘텐츠 서비스로 국내외 TV시리즈와 영화, 스포츠 중계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제휴로 유플러스TV 고객 가운데 쿠팡 와우 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가입한 요금제에 관계없이 누구나 IPTV의 큰 화면으로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사용자들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쿠팡플레이 진입버튼을 TV화면이 켜진 직후 첫화면과 유플러스TV 홈화면 등에서 손쉽게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 상무는 “유플러스TV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콘텐츠를 확보할 이용할 수 있도록 쿠팡플레이와 제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자와 협력해 다양하고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