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박봉수 노조위원장,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내정자와 함께 30일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직원들에 점심 배식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직원들과 소통 행사를 열었다.
우리금융그룹은 임 회장이 우리금융 본점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며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힘찬 하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함께 하는 특별한 한 끼'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취임 100일을 맞는 임 회장(7월1일)과 이임하는
이원덕 은행장(7월3일)을 비롯해 취임하는 조병규 은행장 내정자(7월3일)와 박봉수 노동조합 위원장도 참여했다.
임 회장은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며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