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G모빌리언스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애플페이 지원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KG모빌리언스 주가 장중 상한가, 애플페이 지원 소식에 매수세 몰려

▲ 28일 KG모빌리언스 주가가 애플페이 지원 소식에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사진은 KG모빌리언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알림창 캡쳐.


28일 오전 11시35분 코스닥시장에서 KG모빌리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29.95%(1740원) 뛴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모빌리언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5810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강보합세를 보이다 9시10분 넘어 급등해 9시24분쯤 상한가에 도달했다.

KG모빌리언스가 휴대폰 결제사 최초로 애플페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점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언스는 이날 애플페이 서비스 지원 소식을 알렸다.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PG(전자지불결제)파트너사는 여러 곳이 있지만 휴대폰 결제 PG사는 KG모빌리언스가 유일하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