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게임즈가 MMORPG ‘오딘:발할라라이징(오딘)’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5일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 오딘을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오딘 일본 정식 출시, 사전등록 1개월 만에 100만 명 모집

▲ 카카오게임즈가 15일 '오딘:발할라라이징'을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4월27일 일본에서 오딘 사전등록을 시작했고 1개월 만에 100만 명을 모집했다. 이를 기념해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현지 이용자들에게 선물로 ‘닌자 외형 아바타’를 준다.

오딘의 일본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날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가 출연하는 TV 광고도 방영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작년 3월 대만에 이어 올해 일본에까지 오딘을 출시하며 ‘비욘드 코리아’ 사업비전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오딘의 일본 출시 관련 정보는 오딘 일본 공식 사이트 및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