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GRS가 운영하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롯데GRS는 22일 운영하고 있는 오프라인 모든 매장에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롯데GRS,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 애플페이 도입

▲ 롯데GRS는 22일 오프라인 모든 매장에서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롯데GRS>


롯데GRS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브랜드를 운영 중인데 전국에 직·가맹점 수가 약 1800개에 이른다.

롯데GRS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간편결제가 확대됨에 따라 고객 결제 편의를 위해 애플페이를 추가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애플페이는 고유 기기 계정 번호를 생성해 암호화 과정을 거쳐 단말기 내부의 '시큐어 엘리먼트'라는 칩에 정보를 저장한다. 카드 번호와 고객 결제 정보는 개인 단말기나 애플 서버에 별도로 저장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인선 기자